자꾸 뭔가 많이 적으려고 하니까 글이 잘 안써진다
처음에 브런치에 글을 거창하게 쓸 것처럼 말해놔서 그런지.... 쉽게 글도 안써지더라구요.
지금 저장된 글이 벌써.... 하나..둘......셋....아무튼 여러개 쌓이고 있습니다 (엉엉)
저도 모르게 자꾸 브런치 쓰기가 무서워 지길래, 핸드폰에 있는 사진 몇개 들고 가벼운 브런치 하러 왔어요.
저희집에는 작년 겨울 던킨 대란때 데려온 무민이 한마리 있는데요.....
얼마전 우연히 아트토이컬쳐전에 갔다가 무민 인형을 팔길래 한마리 더 데려 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무민 둘을 놓고 보니 확실히 오래된 무민이는 덜 빵빵하고 색깔도 누리끼리 하네요.
막상 둘이 나란히 앉혀놓으니 ...
아니 이건 너무나 귀엽잖아 ㅠㅜㅜ
동글동글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니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요즘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무민 두마리 안고 뒹구는 맛에 삽니다.
무민즈와 함께라면 너무나 행복하닷!
가볍게 무민찬양하는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