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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인석 Dec 13. 2019

백화점 정품 뷰티 제품의 할인이 선물된다?

2014.02.11 03:26

백화점 정품 뷰티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제가 창업한 '레페리(Leferi.com)'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2월 10일에 세상에 첫 모습을 내보인 레페리.
여러분을 위해 탄생한 만큼, 여러분에게 꼭 알리고 싶어요 :)
우리가 싫어하는 '광고'에 쓰이는 돈을 '우리'를 위해 사용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세상엔 참 물건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화장품만 하더라도 수백, 수천 종류가 훌쩍 넘지요.
하지만 결국 우리의 화장대 위에 올려지는 제품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구매한 몇몇의 제품들 뿐이랍니다.
그래서 브랜드들은 항상 고민합니다.

"어떻게 우리 제품을 사게 만들까!!"

라고 말이죠.
그들은 고민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우리들을 설득하기로 마음먹어요.
직원들은 밤낮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광고할지 고민하고,
엄청난 돈을 지불하여 최고의 광고 수단을 활용하지요.
포털 사이트 배너, SNS의 추천광고와 같은 수단들 말입니다.
그 규모가 무려 연간 550조원에 이릅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이 1년 동안 쓰는 신용카드 결제액의 규모지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에 어떠한가요?
그러한 광고를 보면서 행복한가요?
닮고싶은 너무 예쁜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거나 자극을 받아 좋기는 합니다만,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광고들은 우리의 그런 마음마저 질리게 합니다.
N사 메인화면 배너광고가 시간당 최대 3000만 원대에 육박한다는 사실.
믿을 수 있나요?
우리는 별 생각도 없고 귀찮을 뿐인 그 광고에
기업들은 수많은 돈을 쏟아 부으며 우리가 설득되고 있다고 착각하고,
그 돈을 매꾸기 위해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하며,
결국 중간의 광고 플랫폼만 행복한 세상이 지금 세상입니다.
우리 레페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광고 플랫폼 뿐만 아니라, 
고객을 설득하고자 하는 브랜드들과
우리 일반 고객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광고를 만들어보고 싶었죠.
광고가 아닌 프로포즈.

레페리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eferi

그래서 우리는 '설득'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보았습니다.
요즘 수십, 수백억에 팔려나가는
우리 정보를 마구 파헤쳐서 '우리가 좋아할 만한' 무언가를 멋대로 계산해서 던져주려는
'기술 기업들의 알고리즘 광고'가 아닌,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심으로 설득하는 모습을 그려보았죠.
그 결과,
사람은 사람을 설득할 때 2가지를 지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진심의 이야기.

설득을 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수없이 대사를 되새기기도 하고,
고치고 고치고 고쳐서 나름대로 최상의 멘트를 준비하지요.
둘째는

희생의 선물.

그리고 작은 것 하나라도 희생하여 선물합니다.
"내가 맛있는 밥 사줄게!"라는 작은 것부터,
몇 개월간 먹고 싶은 것 안먹고 입고 싶은 것 안입고 모은 돈으로 구매하는 반짝이는 청혼 반지까지.
우리는 희생하여 상대방에게 설득을 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지고,
가장 낭만적이고 인간적인 설득을 광고에 녹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 설득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프로포즈 입니다.
진심의 이야기와 함께, 고급 뷰티 제품의 할인을 선물합니다.

우리 레페리라는 서비스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프로포즈가 과정속에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첫째, 진심의 이야기.

우리 레페리는 할인을 선물하기 전에
한 편의 영상을 전합니다.
그것은 바로 레페리 또는 해당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이지요.
예쁜 연예인이 웃다가 사라지거나 후크송이 들어있는 TV광고와는 조금 다른,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 영상이 끝난 후, 그날의 할인 선물의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둘째, 희생의 선물.

그 이야기를 듣고나면,
이제 레페리 또는 브랜드가 선물하고자하는 할인의 주인공이 공개됩니다.
여러분이 모두 좋아하고 관심갖을 만한 퀄리티 있는 고급 뷰티 브랜드의 제품들로만 구성이 되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인데,
대충 고를리가 있나요 :)
셋째, 한정.

언젠가 망설이다가 지나쳐 떠나보낸 이성이 있지 않으셨나요?
레페리도 마찬가지에요.
프로포즈를 받아줄 지, 안 받아줄지 고민하다가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레페리는 고급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매일 밤 9시 30분에 PC Web으로 Leferi.com에 찾아온 분들에게만 프로포즈를 전하며, 
수량도 많지 않게 한정시켜요 :)
오직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주실 분들만이 프로포즈를 받아 사랑을 이루실 수 있는 것이죠 :)
이제부터 수많은 브랜드들은
아름다운 당신에게 설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레페리에서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고급 뷰티 제품을 할인하여 선물하게 될거에요 :)
그동안 다른 광고수단에 쏟아붓던 돈을 이젠 여러분을 위해 희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여러분들은
이제 레페리에서 매일밤 그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할인을 선물 받게 될거에요.
물론! 
그 프로포즈를 받아줄지 아닐지는 여러분의 판단이죠!
(내일 더 좋은 선물이 나타날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레페리는 매일매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브랜드와 고객이 서로 선물과 기쁨을 주고받으며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어요 :)
이번 베타 프로모션은요 :)

이번 베타 프로모션은요!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시범 운영으로 진행되는데요 :)
레페리가 직접 여러분에게 매일 고급 뷰티 제품의 할인을 선물할거에요.
병행수입 제품과 같은 믿지 못할 제품 아니냐구요?
그럴리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프로포즈인데요.
레페리가 직접 백화점에서 정품을 정가에 구매하여 그대로 직접 전달해드립니다 :)
그게 말이 되냐구요?
이번 프로모션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우리 이야기를 전하고자 함이라는 걸 이젠 아시잖아요 :)
많은 창업 기업들이 초기 서비스를 런칭할때 쓰는 마케팅, 광고 예산을
레페리는 온전히 여러분을 위해 희생의 할인을 감행하는 것 뿐이랍니다.
의심은 거두어주세요!
시범 운영이기에 선물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원하시는 제품이 나타났을때 망설이지 않으신다면,
분명 우리의 프로포즈를 받아주실 수 있을거에요!
첫날이었던 어제 2월 10일에는
YSL Beauty의 틴트가 판매되었답니다.
일명, 입생로랑 틴트!
하루하루 고민고민하여 정한 베스트 제품들만이
여러분에게 선물됩니다.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해요:)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려요 !

www.leferi.com

www.facebook.com/leferi

마지막으로 한 가지.
여러분에게 입소문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레페리는 입소문이 안날수도 있겠는데?!"

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싶잖아. 다른 사람 알려줘봤자 경쟁자만 늘어나니깐!"

이라고 대답하더군요 :)
^^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레페리가 이번 일주일을 넘어
계속 계속 발전해서 프로포즈를 여러분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세상에 증명이 필요하답니다.
진짜 우리가 하려는 인간적인 설득, 모두가 행복해지는 레페리의 방식이 옳아요!
브랜드 여러분!
이제 소모적인 광고를 멈추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프로포즈해보아요!
라는 증명 말이지요.
그래서 이번 일주일 동안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꼭 레페리가 수많은 편견과 현실의 장벽을 넘어,
매일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게 함께해주세요 :)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Leferi.com에 자주 놀러와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공감, 초대, 공유, 이야기를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 저희의 존재를 알려주고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레페리는 정말 큰 힘을 얻을 수 있답니다 :)
꼭.
우리 레페리가 더 특별하고 가득찬 선물과 함께 돌아와 여러분에게 영원히 프로포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내일 밤 9시 30분
Leferi.com에서 뵈어요 :)
from 레페리 최인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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