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가체프 Aug 12. 2015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아... 신호등 너마저


"조금만 기다렸다 초록불로 바뀌면 가자!"

:

:

"자......건. 널. 까. ???

:


"엄마 엄마 저것 좀 보세요."


푹푹 찌던 7월 어느 날. 경기 용인 모처. 실제 목격!


"엄마, 갈까요? 가지말까요?

:

"그러게.. 엄마도 평생 이런 적은 처음이야"

:

빨간불과 초록불이 동시에 들어온 신호등

이런거 본적 있으신가요?


(엄마~~~~)




안그래도 살면서 결정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아~~~ 신호등 너 마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