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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민 Feb 19. 2022

제 책이 <교보문고 오늘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 : 출간 기록

● 교보문고 오늘의 책


안녕하세요, 여러분 청민입니다.


지난주에 출간한 저의 새로운 여행 에세이 <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가 교보문고 '오늘의 책'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어 찾아왔어요.



오늘의 책이란 다른 조건 없이, 교보문고 MD님께서 회의를 통해 선정하는 코너인데요. 여기에 저의 새로운 책이 등장하여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소식을 듣고 뭉클해서 눈물을 찔끔 흘렸답니다. 출판 마케터로 일하면서 담당 도서가 오늘의 책에 선정되었을 때도 무척 기뻤는데, 이게 제 책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더라고요.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싶고.. 신기하고..


사실 전날 밤에 스쳐 지나가듯, 한 1초 정도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도 오늘의 책 같은 데서 보면 좋겠다.'


저는 속으로도 욕심을 소리 내서 말하는 성향이 아닌데요.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그런 생각을 했고, 또 정말 딱 1초 생각했는데. 다음 날에 이런 일이 있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정말 기뻤어요! 교보문고, 사랑해요.


교보문고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kyobobook.co.kr/todaybook/newTodaybook.laf?category=KOR&orderClick=4aa







● 교보문고 영등포점 사인본



그리고 교보문고 영등포점에 가서 사인을 하고 왔어요! 혹시 저의 여행 도장이 찍힌 도서가 궁금하시다면, 교보문고 영등포점에서 찾아주세요. 신간이 많이 들어온 날이라 엄청 바쁘셨을 텐데, 파트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민의 친필 사인본은 교보문고 영등포점에 가장 많고, 합정점에도 3권 있으니까요. 참고해주세요 :-)




잉크가 마르길 기다리며 표지를 세웠는데, 꼭 텐트 같더라고요.







●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서도 청민의 책을 만나실 수 있어요.

우선 베스트셀러가 모여있는 매대 중 여행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고요, B코너 여행 코너 매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날이 오프라인 서점에서 처음으로 도서를 본 날이었는데요. 서점에 제 책이 있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감사한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이 들어간 책이기에 더 멀리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서점에서 <좋은 걸 보면 네 생각이 나>를 만나신다면, 꼭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히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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