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새로운 시각으로 삶이 오로라
Jan 28. 2024
노력하는 중인데요 잘 안되네요 (1)
어디로 가고 있을까.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없을 만큼 마음이 힘들어서
쓰질 못했다.
노력하고 모든 걸 해 볼만큼 해 봤다면
이젠... 이젠 놓아줘야 하는 거 아닐까?
나는 한두 번 세 번 정도로 포기하는 사람은 아닌데...
내 상황에서 모든 걸 노력해 보는데
그 과정 속에 마음도 많이 다쳐버렸다.
얻는 게 조금이라도 있었으니깐 마음 다친 건 통과하자
그래도
괜찮다 해 볼만큼 해 봤으니깐
괜찮아 괜찮아
수고했어 나 자신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