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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토리 May 03. 2022

삶의 의미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살아있는 모든 것은 성장하고, 진화한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모기마저 생존을 위해서 살충제에 내성을 갖도록 진화해 나간다.

‘살아있다’ 의 정의는, 바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성장이란 유전자 코드의 핵심이다.

배움과 성장은 인류 진화의 근본 원리다. 이를 거스르는 사람이 성공한 사례는 없다.

나아가 배움과 성장은 인간 삶의 진정한 의미다.


평생에 걸쳐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우리는 아이들을 관찰하면 알수있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탐구하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나타내고, 적극적인 경험을 강렬하게 추구한다.

아이들은 모험을 즐긴다. 몸을 사리지 않는다. 재미있고 신이 나기만 하면 넘어져 무릎이 까지는 것쯤은 문제가 전혀 되지 않는다.

영국의 가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날, 그날부터 당신은 항상 같은 노래만 부르기 시작한다.”

그렇다.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유는, 당신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제와 똑같은 삶을 오늘과 내일도 반복하기 때문이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내 마음에서 나온 두려움이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본다.

이런 책들을 읽고 끊임없이 되뇌이지 않으면, 또 그동안 생각해온 시스템대로 나의 한계를 긋고 있을 것 같다.

살아있는 인간이 되고 싶기에, 끊임없이 배워나가고 성장하고 싶다.


위너들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언어 습관이나 인터뷰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들은 ‘마법 같은 순간들’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을 행복과 평화로 가득 채웠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들보다 훨씬 더 많이 떠올리고 이에 대해 눈빛을 반짝거리며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언제나 절망, 슬픔, 우울, 괴로움이 아니라 행복한 마법 같은 순간들에 먹이를 주어 키운다.”


평소의 나는 어떤 언어 습관을 가졌었나 되돌아본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되돌아볼수록 그 기억은 우리의 머리속에 오래 남아있다. 좋은 기억들을 남길 것인가, 아니면 괴로운 기억들을 남길 것인가.

이미 지나간 과거들 중, 어떤 종류의 과거를 내게 남길지 선택권은 우리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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