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실컨설턴트 Mar 29. 2024

동기부여

"이번 플젝은 정말 가기 싫어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지방이고... 프로님은 어떠세요?"

"난 빨리 가고 싶지."

"에???"

"복층 오션뷰를 구해놨거든. 휴가 떠나는 기분이야."

"비싸지 않아요?"

"조금"

"그렇게 투자할 필요가 있어요?"

"아주 많지. 가기 싫어 괴롭고 짜증나는 내 인생의 시간을 엄청 줄여주니까."


작가의 이전글 선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