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500원을 넘나드는 시대입니다. 어제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월급을 받았는데, 앉은자리에서 내 자산의 가치가 실시간으로 깎여나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사실 우리는 학교에서도, 부모님에게서도 이 거대한 '자본주의'라는 게임의 설명서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왜 누군가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부가 쌓이고, 누군가는 숨 가쁘게 달려도 제자리걸음일까요?
그 차이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경제 공부라고 하면 복잡한 공식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돈의 날씨'를 읽는 것부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는 돈의 가격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돈이 귀해지고, 내리면 시장에 돈이 넘쳐나죠. 문제는 국가가 필요에 따라 돈을 계속 찍어낸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이 흐름을 모르면 우리는 폭풍우 속에서 우산도 없이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뉴스를 볼 때 금리가 오른다는 소식을 들으면, 단순히 '내 대출 이자가 오르겠구나'라며 한숨 쉴 게 아니라 '시장의 자산 가격이 어디로 흘러갈까?'를 먼저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바꿔야 할 시선은 '진짜 자산'을 구별하는 눈입니다. 우리는 할부로 산 신형 자동차나 대출을 가득 끼고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자산이라 믿곤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질문해 봐야 합니다.
"이것이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가, 아니면 빼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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