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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시연 Mar 25. 2017

이런 시집

서점에 가면 어쩜 이리 책 제목도 잘 지어 놓았는지.

제목만 읽어봐도 재미있다.


"시집 어때?"

여기서까지 웬 시집!? 누구야?! 고개를 들어보니


젠장...

시집 코너에 들어와 있었다.


책들이 말을 걸어온다.


'이런 행복한 시집'

'읽집'



시집 제목들이...

다르게 다가오는 이유는 기분 탓인 건가.

.

.

.

.

.

.

.


이런.

정말 니 생각만 하는 구나. 나는.           _하상욱 시밤 中





이것은 나의 이야기 그리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다. 돌아보면 눈부신 날들로 기억될지도 모르는 지금의 노처녀의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노처녀 히스토리는 노! 처녀가 되는 그날까지. 쭈욱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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