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쉽다, 저렴하다(가치있다), 친절하다
오래 많이 성장하는 서비스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1) 좋다, 2) 친절하다, 3) 쉽다, 4) 저렴하다 일 듯 하다.
위의 기준에서 링글을 반성해 보자면,
Ringle 직장인 화상영어는 '링글은 수업 경험이 좋고, 팀이 친절해서 도움도 많이 받는데...' '그런데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졌으면 좋겠고, 튜터/교재 선택 과정이 조금 더 편했으면 좋겠어' 라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Ringle 초/중등 화상영어는 '타 어학원 대비 가격이 비싸지 않고, 튜터들 teaching quality는 좋은데, 부모 입장에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아서, 부모가 덜 신경써도 아이가 잘 들을 수 있으면 너무 좋겠어'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위의 유저 피드백을 보완하는 것에 계속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링글 플러스 (직장인 화상영어)는 AI 튜터를 도입하여 튜터와의 1:1 수업 전-후로 영어 발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결국 사람 튜터와의 1:1 수업에서의 만족감/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전/노력해 보고 있고.
링글 틴즈 (초/중등 화상영어)는 부모님의 튜터 선택/교재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또는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재/튜터 노출을 강화하는 방법)을 기획하고 조금씩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고 있다.
결국 더 높고 넓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다-쉽다-저렴하다-진철하다가 'or' 가 아닌 'and' 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또 노력해야 한다.
참고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할 것 투성이라는 사실이.. 좋다. 10년이 지나가는 시점에도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계속 집중하고 긴장하고 도전하며 무엇인가를 만들고 유저의 변화를 관찰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impact 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이 즐겁다.
만들어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창업을 한 것이니 만큼, 더 좋게, 더 쉽게, 더 저렴하게 (또는 더 가치있게), 더 친절하게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더 높고 넓고 깊은 성장을 일궈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