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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훈 Hoon Lee May 24. 2024

부지런하고 불편해야 한다.

귀찮고 편하면 안된다. 부지런하고 불편해야 한다.


스타트업하면서 느낀 진리가 하나 있다면, 

매일 매일 부지런하고 불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불편해야된다 함은, 불편하지만 필요한 소통을 매일 매일 해야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불편하지만 성장을 위해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매일 매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편함을 피하면, 오늘/내일은 더 편할 수 있겠지만, 결국 나중에 피했던 불편함들이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서 (복리로 커진다)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매우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꼭 온다. 한 마디로 불편 총량의 법칙이고, 불편 체증의 법칙이다. 


매일 부지런해야한다 함은, 바쁜 일정 와중에, 더 많은 사람과 더 잦은 소통을 해야함을 의미한다. 특히 매니저가 되고 리더십이 되면, 결국 내가 얼마나 핵심 이해관계자와 더 자주 더 많이 소통하느냐가 목표한 output 완성 및 impact 창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소통이 뜨문 뜨문 일어나면, 결국 일이 잘 안되고 난 뒤에야 '아.. 누구도 알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실행해 주지 않는구나' 깨닫게 된다. 


매일 매일 더 불편해야 하고 더 부지런해야 한다. 그것이 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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