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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몬순 Nov 22. 2019

그 모든 우연이 필연이다

[이난아 교수님 강연]

[노벨문학상을 받은 오르한 파묵의 전담 작가 - 이난아 교수님 강연]


** 글쓰기에 대하여

작가는 천부적인 것이 아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작은 재능만 있으면 누구나 작가가   있다.
자신의 위치가 주변이냐, 중심부이냐에 대한 고민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훌륭한 작가는 잘 버리는 작가! 쓴 글이 아깝다고 아무 데나 집어넣으면 안 된다.


** 좋은 글을 알아보는 안목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가

활자병에 걸린 것처럼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 뭐든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을 읽으면 된다. 어떤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책을 연이어 읽으면서 독서의 범위가 넓어진다.


*** 오늘 내게 다가온 메시지


우연이 필연이다. 뭐든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그 모든 우연이 필연인 것을 알게 된다.


(사진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722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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