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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이피는마을 Apr 22. 2020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반려묘 인테리어 7

예비 집사들 필독★

 안녕하세요!

홈가든을 꿈꾸는, 사랑이 넘치는 

꽃이 피는 마을입니다:)


오늘은 반려묘를 키우는 

혹은 예정 중인 예비 집사분들을 위해

주인님들 위한 인테리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앙증맞고 도도한 주인님들께선

어떤 인테리어를 선호하실까요?

함께 보실까요~?

베란다를 반려동물 화장실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캣 도어 설치가 필수입니다. 매번 문을 열어 

놓자니 단열적인 문제가 될 수 있고,

일일이 문을 열어 주는 것 또한 힘드니

전용 도어 설치를 추천합니다. 


베란다뿐만 아니라 방문에도 

설치가 가능한 전용 도어들이 있으니,

반려묘의 사이즈에 맞춰 언제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치해주면 너무 좋겠죠~?



반려동물은 보통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만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식기류나 관련 용품 말고도

아이들이 직간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일반 가구들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환경 원목 가구는 사람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좋고

자연과 가까운 원목을 이용할 경우

인테리어 효과까지 UP~! UP~!



반려묘들은 공간을 수평뿐만 아니라

수직으로도 인식합니다.

책장이나, 벽에 선반을 달아주어

주인님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충분히 누워 쉴 수 있을 넓이여야 합니다.


주인님들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계단식의 캣 워커를 함께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울 때는

각 고양이들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공간을 적당히 나눠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처럼 개인 공간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실제 영역 : 사회적 친구나 가족이 아니면

못 들어오는 공간과 

개인적인 영역 : 쉬거나 잠을 자고 숨는 공간을

확실히 구분해줘야 합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캣 워커와 캣 타워를 이용해

놀이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다만 고정을 견고하게 해주지 않으면

중간에 떨어지거나 바닥에 불시착하는

사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벽에 스크래치를 다는 것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람의 공간을 빼앗지 않으면서도

고양이들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넘어지지 않으려 다리에 힘을 주고

걷는 고양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덜 미끄러운 바닥재 선택이 좋습니다.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바닥재를 선택하거나,

바닥재 시공이 어려울 경우

러그나 카펫을 활용해보세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높고, 낮은 모든 공간을

다양하게 인지하기 때문에

활동범위도 훨씬 넓은 편입니다.

평소에 고양이의 동선을 잘 파악하여

깨지기 쉬운 물건이나 화분 등은

바로 치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방 공간의 싱크대 위나 

가스레인지(인덕션)등은 정말 위험하니

파티션을 이용해서 벽을 설치해주거나

반드시 잠금장치를 이용해 사고를 방지해주세요.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한

인테리어 팁 잘 보셨나요~?


도도하지만 생각보다

까탈스럽지 않은 

사랑스러운 우리 반려묘들을 위해

조금 더 배려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번에도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반려동물과 함께 키워도 무해한

↓식물 정보 보기↓

https://bit.ly/3gs6E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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