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업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자본 유치
구글이 제공하는 창업자를 위한 공간인 캠퍼스 서울이 오픈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캠퍼스는 런던을 시작으로 마드리드와 텔아비브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현재는 폴란드 바르샤바와 올 1분기 오픈 예정인 브라질 상파울로 등 총 6곳에서 운영된다고 한다.
작년에 캠퍼스 서울 오픈 기념으로 테크크런치 밋업 행사가 열렸는데, 벤처스퀘어가 마케팅 파트너로 참가했던 기억도 나네요.
약 7개월 동안 운영한 구글의 캠퍼스 서울 성과는 어떨까? 이벤트가 246번이나 열렸고, 입주사들이 2015년 동안 투자받은 금액이 약 110억원(960만 달러)가 넘었다고 한다. 캠퍼스 서울에 등록한 멤버의 국적 수가 70애가 넘는다는 점도 이채롭니다.
서울 창업가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1위가 자본 조달이라는 점도 눈에 띄는데, 오히려 고객/사용자 획득에 더 큰 어려뭉이 있는건 아닌지...
캠퍼스 서울의 2015년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올해도 캠퍼스 서울이 국내외 창업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