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활동을 줄이고 대신 여행 & 운동을 하라.
1. 벗어남의 기쁨---중2, 고2 때 수학여행을 기억하면 된다. 그 짜릿함이란....
2. 새로움에 대한 기대---60년 가까이 늘 살아왔던 곳, 것, 맛, 視, 聽... 다른 것들에 대한 推想이 필요하다.
3. 다양한 활동의 종합 선물세트가 여행이다.--- 걷기, 놀기, 보기, 듣기, 말하기, 먹기 = 힐링 할 나이에 이보다 완벽한 활동은 없을 것이다.
4. 대신 자신에 맞는 여행을 취사선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러나 70~80세까지 계속하여 시행을 하고 착오를 거듭할 수는 없다.
자신의 정신적, 체력적 한계와 경제적, 물리적 상황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여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유한성에 대한 절제와 여행욕구에 대한 철저한 공부를 통한
커트를 병행하여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자신만의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5. 돈에 대한 소비 패턴의 변화 <冊, 에리히 프롬--소유냐 존재냐> - 소유물(옷, 신발 등)을 구입을 위해 소비했을 때의 기쁨은 강도도 약하고 일시적이다.
--체험, 경험을 위해 소비했을 때의 기쁨은 강도도 무척 강할 뿐만 아니라 오래간다.
--그중에서도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여행이 최고이다. 몇 년 전에 다녀온 여행을 지금도 종종 이야기하곤 한다. 인도를 한 달 배낭여행 갔다 온 사람, 일 년 내내 인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그 사람과 대화 중 <인도를 다시 한 두세 달 배낭여행 떠나야 하는데....> 무의식 중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6. 인간은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돈은 반드시 지출해야 되겠지만 물질적인 소유물을 구입할 때 느끼는 행복보다 정신적인 허기를 채우는 경험과 체험을 위한 소비를 늘리면 늘릴수록 비교적 더 행복해진다는 사실....
여러 군데 매체나 책을 통해 듣고 배워서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잘 안 되는...
그리하여 다시 강조되는 생활패턴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부터라도 물질 우선의 소비패턴에서 체험과 경험 위주의 소비패턴으로 생활방식을 바꾸면
우리는 점점 더 많이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7. 영시니어(55세~70세)들의 지상 최대 과제는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인생 제2막을 즐기며 살아가는 게 최우선, 그러기 위해서는 휠링 하며 여행하는 삶, 즐겁게 운동하는 삶에 생활패턴을 맞추어야 하겠다.
8. 형편이 되어야 여행을 떠나지? 정말 그런가? 아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여행에 두면 된다.
물론 이 우선순위인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과 오픈된 마음이 먼저 필요하다.
우선순위를 확고하게 정하고 나면 모든 생각과 생활패턴과 행태가 그쪽으로 쏠리게 된다.
9. 그래서 시간을 저축하고 돈을 절약하며 일상의 취미와 대소사를 여행으로 채우며 그 꿈을 키우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이런 자신의 근검과 절제와 소신으로 다른 곳에 탕진? 소비했을 돈으로 작은? 여행이던지 장기간 먼 여행이던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알게 되고 그래서 자신만의 작은 행복을 자꾸 창조해내는 것이다. 본인의 정체성을 알고 비로소 사는 맛이 나는 것이다.
10. 여행을 위해 생활습관과 소비패턴을 바꾸어야 하겠다.
여행을 위해서 시간을 만들고 돈과 정성과 노력을 저축하여야겠다.
11. 무의미한 활동 들(TV 시청이 무조건 다 무의미하고 나쁜 건 아니지만... 하루 종일 할 일이 없다고 투덜 되며 2~30개 채널을 시청하는 희극? 비극?)을 줄이고 여행과 운동시간을 늘려야 한다.
경제적 여유와 헐렁한 시간이 많아야 좋은 곳을 자주 여행한다? 적성에 맞는 운동을 멋지게 할 수 있다?
그건 아닌 것 같다. 생활패턴과 생각하는 관점을 바꾸기만 하면 여행과 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한 경우가 많다.
12. 여행을 계획하고 그 여행 준비를 위해 관련 여행책이나 인터넷으로 사전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
때로는 현지 여행이 기대한 것보다 신통치 않을 수도 있지만..... 이건 내 여행이 아니다... 후회도 여행...
때로는 현지인처럼 적응이 잘되는 여행일 수도 있고... 바로 이거야... 이 맛에 여행을 떠나는구나!
이런들, 저런들, 어찌하오리까! 인생 전체가, 그 자체가 여행인 것을!!!!!!!.
13. A : 빈틈없이 여행계획을 세웠니?
B : 고럼! 왜? 잘 알잖아....
나의 완벽한 여행플랜 습관을!
A : 그럼 가지마!
여행은 틈을 만나러 가는 거니까...
B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