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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런치스토리팀 Nov 07. 2019

브런치 앱에 로그인하고,
이어읽을 작품을 만나보세요

브런치 앱 로그인 기능 강화 안내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입니다. 그동안 브런치가 글을 쓰고 담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이제는 글을 읽는 사용성도 깊게 고민하려고 합니다. 작가의 글 쓰기와 독자의 글 읽기는 서로 연결돼 있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의 시간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글을 읽는 독자의 시간 역시 소중합니다. 작가의 짧은 글 한 편을 작품으로 완성시켜주는 것은 다름 아닌 독자의 글 읽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브런치 서비스가 작가와 독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앱 로그인 기능을 강화합니다. 이제 브런치 앱에서 글을 읽기 전 먼저 로그인 해주세요. 브런치 작가들에게 글쓰기가 하나의 작품 활동이었듯 독자의 글읽기도 브런치에게는 소중한 예술 활동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브런치에 머무르는 독자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브런치에서 글 읽기는
무엇이 다를까요?


작품을 끝까지 읽는 습관을 경험해보세요

브런치가 추구하는 읽기의 핵심가치는 '완독'입니다. 완독은 글 한 편이라도 제목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꼼꼼히 다 읽는 것을 말합니다. 제목이 흥미로운 글은 독자의 관심을 부르고 내용까지 유익한 글은 독자가 실제로 읽게끔 합니다. 흥미와 유익을 넘어 특정한 가치가 담긴 글이라면 마지막 문장에서 끝나지 않고 작가의 다음 글을 기대하고 기다리게 만듭니다.

 

브런치는 독자 여러분께 완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어읽기 환경을 제공합니다. 앱 첫 화면에서 최근에 본 브런치북을 발견해보세요. 쉽고 간편한 이어읽기 기능으로 언제든 마지막에 읽던 회차부터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이제 브런치에서 글 한 편을 완독하는 것은 물론 브런치북 한 권에 담긴 모든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읽는 '브런치북 완독 습관'까지 길러보세요. 



내용이 길다고 부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무리하여 한 번에 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읽던 작품이라면 언제든 다시 꺼내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브런치 앱에서 이어읽기 카드와 읽던 브런치북을 보관하는 기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PC나 태블릿으로 읽던 브런치북을 스마트폰으로 다시 열어보세요. 마지막에 읽던 회차부터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추천을 받아보세요

브런치에는 좋은 작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 감성에 꼭 맞는 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브런치북을 발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 브런치는 좋은 글과 독자의 만남을 주선하려고 합니다. 상상해보세요. 힘들게 찾지 않아도 내가 볼만한 글과 브런치북을 알아서 골라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독자가 좋은 글을 만나는 장소는 브런치 앱입니다. 힘들게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앱을 열기만 하면 첫 화면에서 바로 독자 한 분 한 분께 딱 맞는 좋은 브런치북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맞춤형 추천은 독자 여러분이 브런치 앱을 이용할수록 발전합니다. 나중에 다시 읽기 위해 라이킷으로 담아둔 글, 제목이 좋아서 클릭했지만 완독하지는 않은 글, 내가 자주 찾는 키워드의 글 등 독자 여러분의 다양한 이용 패턴을 학습해 추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갈 예정입니다.


비슷한 내용의 글만 보기는 싫으시다고요? 평소 읽던 관심사가 아니어도 꼭 읽어볼 만한 글이라면 브런치가 엄선하여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독자님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브런치에 방문하는 시간만큼은 아깝지 않게 감성 이상의 울림과 정보가 담긴 작품을 골라 드리겠습니다.


독자의 글읽기는 작가에게도 힘이 됩니다

글을 읽는 것은 그 글을 쓴 작가와 만나는 행위입니다. 글을 통해 작가의 경험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며 작가가 오랜 시간을 들여 익히고 깨달은 지식을 배우는 것입니다.


글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공유받고 공감했을 때 독자의 글읽기는 더 깊어집니다. 작가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댓글로 더 좋은 피드백을 남길 수도 있겠죠. 이런 이유들 덕분에 독자가 브런치에서 좋은 글을 발견하고 완독하는 경험은 브런치 작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공들여 발간한 브런치북을 독자분들이 잘 읽었는지, 읽다가 막히는 부분은 없었는지 등 심도 깊은 분석은 작가의 다음 작품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제 브런치 앱에 로그인하고 작가의 글과 작품을 읽어보세요. 브런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작가와 독자가 글을 통한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읽고 있는 다른 글 또는 브런치북을 모아보는 페이지와 브런치북 맞춤형 추천 등 다양한 기능들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브런치 앱에서 제공하는 이어읽기 카드는 안드로이드앱 v3.0.2 이상, 아이폰앱 v3.0.4 이상부터 지원됩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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