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못한 죽음은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한다

코스트코 하남점 노동자 사망 사건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7717_36199.html

폭염 속 마트 노동자 숨져‥동료들 "더워도 냉방기 안 켠다"

마트노동자가 폭염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든 생각은 어떻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필자도 마트에서 근무 해 본 적 있기에 에어컨이 곳곳에 깔려 있다고 알고 있었다.

뉴스에 따르면 주차장 자체가 바깥의 열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구조에다가 휴식 시간에도 시원한 휴게실 가기도 어려운 15분은 어려운 시간이다. 그게 불가능하다고 요구하기에는 이런 단기직은 너무나 취약한 노동 권리를 가지게 된다. 그렇다고 그만둘 수는 없을 것이다. 사망자에게도 생계라는 것이 있었을테니깐 말이다.

부디 잊혀지지말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안 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