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블레이드 세라
레벨 40 전투 스킬 팁과 노하우
크로노블레이드가 출시된 날부터 조금씩 플레이 했는데 어느덧 만레벨 40이 됐다. 6월 30일에 업데이트 된 모험 모드 난이도가 개선되면서 더욱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현재 필자는 세라를 키우고 있는데 PVP나 PVE 모두 만족시키는 캐릭터라 생각된다.
장비는 챕터 3의 보스가 주는 무기인 '크로노블레이드: 그림자의 심장'과 방어구는 락스매니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룬 개선으로 성능이 더욱 좋아졌다. 무기의 룬은 대지(3성), 불(3성), 지혜(4성), 민첩(4성)을 착용하고 있다. 스킬을 전투쪽으로 찍었기 때문에 가장 도움이 되는 룬은 대지와 불 속성이다.
물론 강화 레벨이 높은 룬이 전투력에 도움은 되겠지만 PvP를 생각한다면 자신이 찍은 스킬에 도움이 되는 룬 위주로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
방어구에는 힘 -> 지구력 -> 3챕터 클리어에 도움이 되는 바람 속성 -> 지능 위주로 착용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만레벨 40에 4499 전투력을 가진다. 40이 되어도 챕터 3-42의 영웅 난이도는 전투력 최소 요구 4096이다.
크로노블레이드의 노가다 방법은 골드나 승급재료를 주는 곳보다 챕터가 낮아도 자동 전투가 가능한 영웅 난이도가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일반 장비는 파는 것을 추천하고, 그 외의 장비를 이용해 강화를 하면된다.
특히 경험치가 더이상 오르지 않는 레벨 40이 되면 골드와 장비를 잘 주는 곳이 가장 좋다. 필자의 경우는 챕터 4-42 영웅 난이도 위주로 진행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룬의 강화는 전투 모드의 도전과제인 제재소와 병행을 하되 충분한 골드를 확보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금의 여유가 된다면 새롭게 추가된 '그린의 지배자 세트' 코스튬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세트를 모두 착용하면 최대 생명력, 최대 기력, 방어력 증가율이 최대 7%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진다. 구입하기 위해선 크리스탈 2,500개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뽑기 상품이 추가되었으니 상점을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
실시간 대전 및 도전 과제인 일일 토너먼트 보상으로 새로운 액세서리가 추가됐다. 장신구에도 세트가 있는데 검투사의 전리품 세트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장신구가 아닐까 싶다. 세라의 무한 강공이 무적일 정도로 강력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2회 이상 강공 피격시 경직 수치가 감소되었다.
무엇보다도 매칭이 개선되어 들쑥날쑥한 상대를 만나는 것보다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레벨 차이가 나더라도 전과 다르게 컨트롤을 이용한 전투로 이길 확률이 높아졌다. 전체적으로 스킬 밸런스도 어느 정도 맞춰진듯 싶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사용중인 전투 스킬 트리를 공개한다. 전투 스킬 트리는 화염 구체 트리와 사자의 돌진 트리 두 가지 스타일로 분류된다. 천상의 일격(5), 지진(5) 까지는 공통적으로 올려주고, 둘 중 하나의 트리를 선택해야 하는데 적중하기만 하면 한번에 골로 보낼 수 있는 화염 구체 트리를 추천한다.
화염 구체 트리는 PvP와 PvE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요즘 많은 유저들이 수양 트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필자가 초반 캐릭터를 키울 때 수양 트리를 사용했다. 맞추면 강력한 것이 수양 트리지만 시전 시간이 길고, 전체적으로 느려서 PvE에만 좋다.
7월 15일에는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만레벨이 40에서 50으로 확장되면서 챕터 4가 오픈하게 된다. 이외에도 장비를 강화하면 획득할 수 있는 장비 경험치가 상향, 신규 판매 상품 추가, 기존의 인게임 이벤트가 연장된다. 챕터 4를 대비하여 최대한 장비와 룬을 업그레이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