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5는 왜 SE 1세대를 지원해줘서..
(편한 글을 위해 반말을 섞었습니다. 불편하시면... 어쩔수 없죠!)
오늘도 들어버렸습니다.
iPhone SE 1세대는 640 가로 해상도를 가진 2016년에 출시된 핫한 휴대폰이었다. 저렴하고 화면도 한손에 들어오면서 귀여운 사이즈로 사랑받은 스마트폰임은 확실합니다.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무엇보다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게 했던 애증(?)하는 세대가 되었다. 다른 회사에서는 깔끔하게 포기할 것 같은 스크린 점유율과 이제는 2세대, 3세대 조금있으면 4세대도 나온다고 하는 iPhone SE 의 경우를 한번 생각봤던 내용을 기록하려고 글을 적습니다. 혹자는 이미 올드해진 경험을 왜 다시 제시하려고 하느냐는 의견일 수 있지만 유저 입장을 고려해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프로덕트의 숙제 인것 같아요.
현재의 기준이 된 UI 레이아웃을 생각해보면 사실 조금만 조정해주면 되죠. 뭐.. 스크롤링을 시켜준다던지 중간 정렬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던지.. 지원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간과 공수의 문제가 될 뿐. 혹은 개발팀에서 절로 지원을 해준다던지 약간의 트릭을 활용해 서포트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개발일정이 가능해야 할 거 같고 현재 스마트폰의 광활한 화이트컨버스의 서터레스를 줄여줄 수는 있겠으나 컨텍스트와 경험측면에서는 지금의 UX를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선입견(?) 부터 들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Refer. https://web.archive.org/web/20170102151152/http://www.apple.com/iphone-se/
2020년도에 2세대 SE 가 등장했고, 7년차에 들어선 시점에 1세대를 위한 별도의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면도 없지 않고 전체 사용자의 비율을 들어 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기보다 더 많은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UX 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를 판단하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General 으로 퉁 쳐서 외면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데이터를 토대로 결론적으로는 제외시켜야 하겠지만 이를 통해 느껴지는 씁쓸한 면도 한번 생각해 봄직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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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Chat GPT 에게 물어본 근거를 찾기 위한 여정에서 알게된 유용한 사이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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