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옛날 사진들
스쳐가는 이 순간이 미래에는 기억을 곱씹어 보는 소중한 때일 수도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어릴 적 사진들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지만 사진을 보고 있으면 괜히 미소가 지어진다.
그래서일까? 나에게 추억을 꺼내보는 일은 가끔씩 지칠 때 힘이 되어주는 존재다.
사진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때의 순간을 예쁘게 담아주셔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나의 하루와 그들의 하루 그 사이, 스치는 생각과 장면의 조각들을 모아 그림을 그립니다. instagram: dahye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