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순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이대로 따라 해 보세요
이 글은 1백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소위 요즘 잘 나가는 유튜버인 자청, 정다르크 그리고 박세니 마인드코칭 대표에게 고가의 유료 강의 또는 코칭 수업으로 3백만 원 이상 투자하고 깨달은 내용을 정리하여 이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질문부터 해 보겠습니다. 만약 야구 선수가 안타를 치고 1루가 아닌 3루 방향으로 전력 질주하여 뛴다면 결과는 아웃일까요 아니면 세이프일까요? 타자가 아무리 빨리 3루에 도달하더라도 심판은 그 선수를 아웃처리할 것입니다. 야구 경기는 순서대로 1루부터 밟고 2루와 3루 그리고 다시 홈으로 돌아와야 득점을 인정하는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구 경기 규칙수학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고 기본 개념은 공부 안 하고 문제만 푼다면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대하기란 힘들 것입니다. 공부에도 이렇게 순서가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돈 버는 순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순서를 무시한 채 빠르게 돈을 벌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니 오히려 손실을 입는 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얻은 여러 명의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먼저 돈 버는 순서에 관하여 연봉 10억 유튜버 자청의 주장부터 들어 보겠습니다.
연봉 10억 자수성가 청년, 자청그는 아무리 사업적인 기술이 좋아도 정체성 변화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데요. 그는 정체성을 큰 틀에 비유했고 사업적인 스킬들을 작은 틀로 비유를 했습니다. 핵심은 인간은 큰 틀만 알면 알아서 공부하고 알아서 책을 읽기 때문에 큰 틀에 관한 이해가 없다면 아무리 작은 틀이 우수하더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역설합니다.
달리 말해, 정체성이 먼저 변화해야만 사람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변화에 성공한다는 것인데요.
외부 세계에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면 내면부터 수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 목표도 없이 술과 담배에 의존하며 살아가던 여성이 임신을 한 후 담배와 술을 단번에 끊는 변화에 성공한 이유는 정체성의 변화, 즉 한 생명을 올바르게 키워 사회에 공헌하는 인간으로 만들자 라는 엄마로서의 정체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자청 본인도 얼굴도 못생기고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려워했던 은둔형 외톨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난 연애도 평생 못 할 거야, 난 돈을 못 벌 거야, 자동차도 못 살 거야 ‘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군대 가는 입영 열차 안에서 아버지로부터 증조할아버지가 대단한 사업가였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는 원래 꼼꼼하지도 않고 협상력도 없고 자신감도 없었는데 증조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난 사업가가 될 수 있어~’라는 정체성 변화와 함께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후 무자본 창업으로 연봉 10억을 버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정체성만 깨달아서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 깨달은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통해 작은 성공 경험을 자주 맛보고 지속할 때 정체성이 단단해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연매출 55억 회사를 운영하는 정다르크의 주장을 들어 보겠습니다.
연매출 55억 회사들 운영하는 정다르크그녀는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 7초 소개로 다음과 같이 자신을 짧고 강력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쓸 돈을 다 벌고 시골에 내려와서 살고 있고 현재 출근하지 않고 연매출 55억 원의 회사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초 자기소개만 들어도 그녀의 성공 방법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때마침 최근에 그녀가 비밀문서를 만들어서 유료로 판매를 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녀가 주장하는 돈 버는 순서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자판기 이론’인데요.
자판기 이론자판기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돈을 계속 지불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우리가 자판기를 1대 설치하기 위해서는 “돈” 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평범한 우리는 초기에는 돈보단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니 시간을 먼저 투자합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시간을 적게 투입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그녀는 힘주어 말합니다.
자판기는 저렴한 자판기(1단계)부터 비싼 자판기(3단계)가 있는데요. 1단계의 싼 자판기는 돈이 덜 들어가는 대신 설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에 비싼 3단계의 자판기는 설치하는데 시간이 짧게 걸리는 대신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처음 자판기를 설치할 때는 돈보다는 시간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싼 자판기부터 설치한 다음 점차 비싼 자판기를 설치해 나가면 됩니다.
1단계 자판기는 가장 싼 자판기로 무자본 창업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재능처럼 무형자산으로 설치하는 자판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재능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오랜 시간이 걸려야 만들 수 있는 자판기입니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1단계 자판기보다는 돈을 조금 투자해서라도 2단계 자판기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1단계는 돈보다는 시간을 많이 투입하여 오랫동안 설치하는 자판기입니다.
1단계 자판기의 예시로는 지식과 재능을 전자책 형태로 만들어서 크몽이나 탈잉 등에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일단 전자책을 등록해 놓으면 추가적인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저도 크몽에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목은 “삼성맨 이 차장이 20년 동안 모은 100% 실전 비즈니스 영어”입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강의가 있는데요. 다만 3~4명의 작은 규모의 강의는 시간 투자 대비 수입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자판기라고 볼 수 없는데요. 하지만 SNS 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을 많이 모아서 줌이나 웨비나를 통해 강의를 한다면 시간 대비 수입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1단계 자판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습관이란 콘텐츠로 책을 3권 냈고 이를 통해 클래스유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인생역전 100일 습관 프로젝트’라는 강의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강의를 영상으로 제작만 해 놓으면 더 이상의 시간 투자 없이도 지속적으로 수입을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고정적인 월급은 자판기의 일종일까요? 아닙니다. 자판기는 시간과 돈을 1:1로 교환하는 것을 지양하는데요. 월급쟁이들은 시간을 연봉 계약서에 명시된 고정된 월급만큼 1:1로 교환하여 받기 때문에 자판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직장 다니면서 꾸준히 자판기를 만들 궁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2단계 자판기는 유자본 창업입니다. 1단계는 무형의 자산을 파는 것이기에 실체가 없지만 2단계는 실체가 있기 때문에 실력이 조금 없어도 상대적으로 판매가 쉽습니다.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1단계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2단계 자판기는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온라인 매장은 팔릴만한 상품을 사입해서 스마트스토어나 오픈마켓 또는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것이고요. 오프라인 매장은 가게를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 사무실이나 미용실을 여는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사살은 사람 복제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제가 미용사라면 저 대신 일해 줄 미용사를 고용 후 일을 위임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돈을 1:1로 교환하는 것을 뛰어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남은 시간으로 또 다른 자판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온라인에서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어른용 습관 노트와 아이용 습관 노트를 판매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쌀국수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어떻게 하면 저의 역할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마지막으로 3단계 자판기는 돈이 가장 많이 드는 단계인데요. 바로 1단계와 2단계에서 모은 시드머니로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나에게 다시 돈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단계이지요. 다만, 3단계 자판기는 내가 가진 종잣돈이 적으면 적을수록 투자효율이 안 나옵니다. 이미 모아 놓은 종잣돈을 불리는데 효과적인 자판기이지만 종잣돈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1,2단계를 건너뛰고 3단계 투자로 조금씩 벌어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도움이 안 됩니다. 저도 1단계와 2단계에서 매달 돈을 벌면 3단계 자판기인 주식에 계속 투자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정다르크의 돈 버는 순서는 1단계에서 2단계로 그리고 2단계에서 3단계 자판기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이번엔 김미경 강사님이 강조하는 돈 버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김미경 강사님도 재테크를 1단계부터 4단계의 순서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재테크 1단계는 돈은 못 벌지만 내 관심 분야에 대해 책으로 공부하고 배워 내 가치를 높이는 단계입니다. 즉, 재테크 2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나의 실력을 쌓아서 무형자산을 늘리는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재테크 2단계는 시간과 돈을 맞교환해서 돈을 버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미래의 내 가치에 다시 투자하는 단계입니다. 월급 받아서 SNS 마케팅, 글쓰기, 스피치, 멘탈 관리 등을 배우고 공부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나의 재능으로 본업을 하면서 부업으로 n잡러가 되어서 돈을 버는 단계입니다.
재테크 3단계는 나다운 투자 단계입니다. 무리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의 그릇에 맞는 투자, 즉 나의 돈과 재산 사이즈에 걸맞은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리한 대출로 투자를 하는 것보단 1단계와 2단계를 통해 모은 돈을 계속 3단계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재테크 4단계는 3단계에서 번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즉 돈을 벌더라도 돈의 방향이 내 꿈과 맞닿아야 돈을 오랫동안 꾸준히 모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꿈이 없다면 결국 나이 들어서 자식한테 다 뺏기게 된다고 그녀는 강조합니다.
끝으로, 슈퍼개미 이정윤 씨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축으로는 1억 부자, 재능으로는 10억 부자, 투자로는 100억 부자가 될 수 있다고요.
결국 돈 버는 순서는 성공한 사람들마다 부르는 용어는 다르지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 자신에게 투자하여 나의 지식과 재능으로 돈을 모은 다음에 그 시드머니로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정확한 지식과 신념이 없는 소득은 지속성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우리들은 돈 버는 순서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다 알고 이해하고 있지만 정작 나의 현실이 되었을 때는 이론을 망각하고 욕심을 부리고 조급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40대의 제 지인은 몇 해 전에 본업을 그만두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유명 유튜버 강의와 책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수익을 자동화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판기 개념이지요. 그러나 문제는 자동화 단계라는 상위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1단계와 2단계 등 기본기부터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데 조급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떤 기회가 와도 자동화가 아니라며 그 기회를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스토어를 알아보다가도 택배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가고 편의점을 가는 일이 자동화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아예 스마트스토어는 고민하지도 않게 되었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이 지점입니다. 쌀국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더라도 직원 채용, 재고 관리, 바쁠 때는 배달도 직접 뛰어야 하고 고객 클레임 처리도 직접 사장이 해 봐야 문제 해결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야 자동화를 위해 쌀국수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운영을 위임하고 매일 매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운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나의 무형자산을 쌓는 것이 먼저입니다. 준비형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기 때문입니다. 100억 가치가 있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즉 나의 무형자산 레벨이 0의 값이라면 결국 인생은 곱셈이기에 0이란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5년 전에는 무형자산 레벨이 0의 값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가 한 권의 책을 읽고 낯선 행동 3가지를 시작하면서 지금은 180도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늦은 때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45살에 처음으로 낯선 행동을 시작했으니까요. 세계 3대 심리학자 중 한 명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강조했듯이, 잘못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원하던 목표가 잠시 좌절되어 낙담한 상태에 있을 뿐입니다.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내어 나의 레벨을 한 칸씩 올리다 보면 어느덧 비루하던 우리 인생에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고 그때 기회의 목덜미를 확 낚아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5년 동안 낯선 행동을 통해 인생역전에 성공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굳이 아래 영상을 시청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망막한 독자라면 꼭 동영상을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아래 유튜브 영상이 커다란 돌덩이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큰 돌덩이가 여러분의 고요한 마음속 바다에 쿵~ 하고 떨어져서 솟구치는 변화의 물보라를 만드는 것처럼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