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강화군 교동도 대룡시장...
아직 70년대 풍경을 잘 간직하고있는 작은 시장골목
황해도 연백면의 연백시장을 그대로 축소해놓은듯한 시장
당연할 것 이다... 연백에서 한국전쟁당시 피난와서 조성한 시장이기에
고향의 시장을 그대로 옮겨왔다.
그 1세대 시계장인이신 황세환명장님은 2016년 4월에 별세하셨다...
끝내 고향땅을 밟지 못하셨다...
명장의 시간은 이제 멈췄지만... 그곳의 시계는 아직도 통일을 향해 짹깍짹깍 흘러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