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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즈메이즈 May 12. 2017

스무사흘의 캘리그라피

20170512-23

숨, 숨이 차면 조금 쉬어갈 수 있겠죠

세상은 발 아래 가만히 세워두고

늘 오늘만큼 날 열어둘 수 있다면

고마워요, 오늘도 I love you.


이승열의 '우리는'을 ost로 쓴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내가 유의미하게 본 거의 유일한 드라마다. 클리셰 투성이라지만 은근한 빛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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