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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SEY Aug 09. 2015

자기소개



밤새도록 쓰고 또 쓴 자기소개



그래봤자 그들에게 너는 그냥
인생을 연필로 그렸다면 지금 필요한건

하지만 지울 수 없는 것이 인생의


너는 매일밤 꿈꾸겠지 인생의


하지만   드리워지는 검은 
숙일 수 밖에 없는 니

결국 꺾여버린




그래도 너무 슬퍼하진  
인생의 결말은 현재와는

니 친구와 너의 미래는
부러워만 하면 니 인생은 


지금 너를 감싼 초조함은 행복의
덮개 속에 기다리는 건 찬란한


너도 알지 적장에게 몸을 던진  
그녀는 절대 꺾지 않았어
지금 필요한건 목표에 대한


다시 어깨피고 들어 니

그리고 다시펼쳐 너의


기억해 부모님께 여전히 넌 소중한
엄마는 오늘도 널 위해 끓여 된장
이제 아빠가 내민 손에 니 손을




과거엔 보릿

지금은 취업

넘으라고 있는게


거리마다 활짝 핀 벚꽃

그보다 아름다운건 곧 찾아올 니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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