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시작하는 가장 울림 있는 책
환경이 바뀌면 과거의 계획은 무의미해집니다.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은,
삶에 대한 우리의 정의와 그에 따른 준비를 돌아보아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영화<백투더퓨처>를 어린시절 보면서, 미래로 간다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상상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커서는 영화<블레이드러너>를 보면서 디스토피아로 변화해버린 세상을 그렸던 순간도 있었다.
우리에게 과연 미래란 무엇일까?
지금의 내 정의를 보자면, 또는 주식 투자를 생각하면서 느끼는 생각은 바로 다가올 미래, 변화가 예정 될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망상이 아닌 다가올 미래, 예정된 방향이 바로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책<그냥 하지마라>는 투자와 인생 설계에서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단순히 개인의 커리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려주는 책을 떠나서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또는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하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책이었다.
책을 통해 미래를 이미 왔고 변화하였지만 이제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밝힌다. 아마 내 생각에도 인간의 환경의 적응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이또한 적응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분명한 것은 적응하지 못하면 이제 생존은 어려울 것이다.
가치관의 변화, 우리가 선택해서 만들어진 이야기
개인적으로 코로나가 일상을 바꾸었다는 표현은 내 생각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다가올 미래를 앞당겼다는 표현이 조금 더 맞다고 생각한다. 자택근무는 예전에도 있었고 디지털 노마드족이라는 표현도 있었던 것처럼 사회 일부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났으면 일상이 될 수 있던 일이 이제는 출근이 어색할 정도로 만들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출근이라는 당연한 것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다는 점에서 이미 변화는 일상이 되었다. 실제로 SK에서는 거점 오피스라는 제도를 만들어서 집 근처에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출근 시간을 줄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출근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2장 '가치관의 액상화'에서 나온 내용처럼 생각의 지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어찌보면 불안함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변화한 세상에 적응해야한다는 미션을 강제로 부여 받았다. 마치 게임 속 돌발 미션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혁신을 수용하는가가 앞으로 미래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재택근무를 통해 누가 얼마나 일하고 있는지 누구 때문에 업무의 지연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만든 아이디어 인지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예전 관행처럼 자리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리더쉽을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인재로 만들어졌다. 또는 이제는 리더가 의사결정하고 숟가락만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아이디어 결과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모두 나를 파는 세일즈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어찌보면 변곡점이자 세상의 변화로 인하여 혼란의 시기라고 할수 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위기 속에서 생존하거나 이 와중에서도 성장하는 사람 있는 것처럼 변곡점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파는 것이 인간이다>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결국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팔게 된다는 말처럼 100세 시대, 40대 은퇴 시대에 변화의 시기에 생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 시대로 다가온 것인지도 모른다.
예전에 랩퍼 스윙스가 젊은 랩퍼들에게 예술가들에게 음악으로 영감을 줘야한다는 메세지인것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되고 그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야하다고 말했던 말이 떠오른다. 이제는 우리는 '나' 자신을 팔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어야한다.
결국 다음 10년을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는 3가지가 준비를 해야한다.
첫번째 이성적 사고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데이터는 나를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이자 확장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다.
두번째 업의 진정성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광고도 광고라고 이야기해야 보는 것처럼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타들에게 노래에 대한 진정성을 강요하듯이 말이다.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이 진짜 자기 것이어야하고 서로 어긋남이 없어야한다.
마지막으로 협업과 공존이다. 이제는 서로가 배려하고 함께 함으로서 공공선을 만들수 있고 또한 느슨한 인간관계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업과 공존의 문화가 깔려 있어야한다.
여러분들도 책<그냥 하지마라>을 통해 다음 10년에 능력을 펼칠수 있는 인재인지 아니면 3가지를 빠르게 준비해야할 인재인지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