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노래를 부르는 습관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노래방을 방문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간단하게 스마트폰 노래방 앱을 이용해서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KT에서는 5G 기술을 적용해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스틸러라는 노래방 앱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T 싱스틸러의 핵심은 기능은 LiveSing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대 4명이 동시에 하나의 방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방 개설 방법은 간단한 편이고 공개 여부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LiveSing 화면을 살펴보면 아래쪽에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 20개 정도의 음장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취향에 따라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부를 노래들은 추천곡이나 인기곡 리스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 전체를 공개하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스티커 기능도 내장되었습니다.
노래는 예약을 하거나 바로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노래를 부를 때는 피치나 템포를 확인할 수 있고 맨 위에는 편리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가사도 표시됩니다.
Play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부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요와 댓글을 적을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이 자동으로 녹화되는 것은 아니고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KT 싱스틸러는 최대 4명이 노래를 부르는 기능은 LiveSing은 물론이고 혼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Sing이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얼굴 노출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음성만 녹음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점수도 측정이 되는데 간단한 코맨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노래 패턴을 교정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함께 해당 기능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료된 영상은 KT 싱스틸러에 업로드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KT 싱스틸러는 최대 4명이 하나의 방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래방 앱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반응속도가 빠른 5G 기술을 응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통신 기술의 발전이 우리들의 노래 부르는 방법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앱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