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일본 특유의 소박하고 담백함을
잘 담고 있는
추리소설로 유명한 '히가시노게이고'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영화.
잘나지 않아도, 가진것이 없어도
누군가에겐 특별할 수 있고
아무런 의미 없이 하는 행동과 말일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인생이 바뀌는
기적이 될 수도 삶을 살아가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나미야씨의 고민상담과
일상의 크고 작은
소소한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로 흘러가,
내일에 희망을 가지고 살다보면
멋진 미래가 완성이 된다는
기적을 보여준다.
일상속 작고 평범한
행동과 말로
혹은 배려와 노력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선물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기적이 되길 바라.
“당신의 인생이 아직 백지라면
백지이기 때문에
어떤 지도라도 그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 하기 나름인 것이지요.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가능성은
무한히 펼쳐져 있습니다.
이것은 멋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