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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진 Jul 12. 2018

단행본을 기획하다!

 과거에는 책을 출판하기가 녹록지 않았다. 일단 자신의 글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는 일 자체가 가장 큰 수고로움이다. 등단하지 않은 작가 지망생은 더욱 힘이 들었다.

겨우 출판사를 만났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탈고 작업부터 교정, 배열,

편집, 디자인 등등 수많은 난제에 심신은 물론 자신감마저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러한 선배들이 겪던 고통을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최근 독립출판사들이 보편화되었다.

돈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나 역시 등단을 준비하고 있지만

독립출판사를 통해 그동안 썼던 작품들을 모아 작은 작품집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비록 가난한

작가 지망생이지만 해볼 만한 도전이라고 본다.


 이제부터 나의 작가 인생은 시작이니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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