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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자현 Aug 14. 2020

클래스는 영원하다!

[REVIEW] 전 세계 유일의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공연

〈오페라의 유령〉이 멈췄다. 


지난 3월,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가 COVID-19로 인해 전체 공연 및 극장의 셧다운을 선언했다. 아울러 뉴욕, 런던 공연과 더불어 진행되던 브라질, US투어, UK투어 등 7개의 프로덕션이 모두 숨을 죽이며 1988년 뉴욕 초연 이래 '브로드웨이 최장기간 공연'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는 잠시 쉬어 가는 듯했다.


하지만 전 세계가 멈춘 상황에서 유일하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서울이다. 작년 12월 부산에서 시작해 올해 3월 서울에 상륙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4월 앙상블 배우의 COVID-19 확진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 후 4월 23일부터 공연을 재개하여 현재까지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 칼럼 전문을 읽고 싶다면, 아래 '멜론티켓 문화사람lab'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오페라의 유령〉 커튼콜 무대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 본 글은 작가가 객원에디터로 참여한 '멜론티켓 문화사람lab'의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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