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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 리베 May 04. 2021

기부팔찌 위드아이스의 탄생과 기적

승일희망재단 & 위드아이스

소중한 당신에게 빛나는 일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스테디셀러가 되었으니까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만 같은 

위드아이스 오리지널믹스 기부팔찌를 볼 때마다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기부 & take


기부라는 것이 나보다 어려운 사람, 어려운 환경을 돕는 일방적인 주기만하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부하는 사람과 그 일을 만들어가는 우리와의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지금이야 정말 다양한 기부팔찌들이 여러 상점들과 온라인 마켓에 등장했지만 

처음 승일희망재단이 제작하고 싶은 마음을 품었을 2014년 그 당시만해도 생소했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기부상품이란 꼭 사용할 것 같지는 않은데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그냥!! 그냥!! 

어딘가 먼지 수북히 쌓여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던 좋은 일한다는 의미만으로 충분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부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일이기도하지만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일, 내가 행복해지는 일이기도 한데 그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일이 아닐까요?


늘 착용할 수도 있고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이쁘기도 하고, 좋은 품질에 나를 돋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좋은 의미와 취지를 자연스럽게 주위에 알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어찌보면 어느 새 홍보대사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부팔찌는 기부상품으로 최적격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년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려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 의미를 잘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에 연결고리가 되어준 것이 승일희망재단이 시작한 기부팔찌의 시작이었습니다.
   

기부팔찌 위드아이스의 다양한 디자인 모음

2015년 처음으로 디자인되어 세상에 첫 선을 보였던 네이비믹스와 오렌지믹스 팔찌는 위드아이스 기부팔찌의 파이오니아였습니다.

그야말로 반응도 너무 뜨거웠고 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단체와 기관 그리고 기업들이 기부팔찌를 앞다투어 제작하였고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승일희망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기부상품 브랜드 위드아이스는 다음과 같은 브랜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ithice.or.kr/story

함께(WITH)하는 따뜻함과 루게릭병 환우를 상징하는 얼음(ICE)가 만나 WITHICE가 되었죠!

이제는 팔찌, 발찌, 배지, 에코백, 양말, 의류 그리고 문구용품까지 전문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기부상품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좋은 의미의 기부상품이라서 그런걸까요? 정말 많은 셀럽들이 어디서 어떻게 위드아이스 상품을 알고 착용하셨는지 깜짝 놀랄만한 인증샷들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https://withice.or.kr/supporter

위드아이스 기부상품의 수익금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전문요양시설인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로 사용되는데 2021년 올 하반기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요양센터 착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부자와 수많은 기부상품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이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또 어디에 계신 누가 우리의 기부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착한소비 대열에 합류해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기부 & TAKE!!
주고 받고 기부상품 소비를 통해 희망의 끈을 이어가주세요.

http://www.with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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