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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문지혁 작가의 장편소설 '초급 한국어'를 읽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혀서 읽을 맛이 났고 작가의 삶인지 허구인지 모를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주인공은 학생으로서 강사로서의 생활을 평이하게 담아내는데 소소한 일상이 충분히 흡입력이 있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작가의 다음 작품 '중급 한국어'도 읽어봐야겠다.
경성이의 브런치입니다. 책을 읽고 사유하며 글로 남깁니다. 제 글이 당신의 생각에도 한 획을 그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