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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ru Jan 19. 2022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 한약 치료에 대한 고찰

Review on Herbal Medicine Treatment for

이경은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정선형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정민정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소아과학교실) 

최유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의학교실) 

송미덕 (경희한의원)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학교실) 

2021년 3월 30일 발행

초록

본 논문은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에 대한 한약 치료의 근거를 평가 및 확립하고자 한다. 총 9개의 데이터베이스로 PubMed, Science Direct, CINAHL, CNKI, Wanfang, J-STAGE, CiNii, OASIS, Science ON을 활용했고 검색어로는 대상자 특징은 'COVID-19'; 'sequelae'; 'Convalescence' 및 중재법은 'Medicine, Chines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erbal medicine'을 설정했다. 선정된 논문에서 증상, 변증, 처방, 치료 결과와 같은 다양한 임상적 자료를 취합했다. 최종적으로 총 9편의 논문을 선정했고 그중 2편이 무작위 대조군 연구, 1편이 증례 연구, 6편이 증례 보고였다. 다양한 후유증을 코로나-19 회복기에서 발견했고, 가장 흔하게 비폐양허(脾肺两虚)와 기음양허(氣陰兩虛)으로 변증했다. 한약은 두 변증에 따른 처방을 내렸다. 여러 증례 보고에서 한약이 후유증, 폐 기능, 폐 염증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보고했고, 부작용에 대해 보고된 바는 없다. 이에 따라 한약 치료가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한약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 이후 대규모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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