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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꿈나라가 그 나라가ㅜ아니라…
#아들한컷
요즘 자꾸만 취침시간이 늦어지는 아들.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만 안 자려고 꾸물거리기에 "엄마는 아무래도 꿈나라 가야겠다. 안녕~"하고 눈을 감았더니 서러움 가득한 목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꿈나라가 뭔지도 아는애가 엄마 혼자 간다니까 무서웠나보다. 너무 귀여우면서 당황스러웠던 순간.
일상을 기록하는 만화가를 사칭한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