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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성운 Dec 17. 2020

1. Customer :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마케팅전문가. 마케팅을 나 자신에게 적용한다.

안녕하세요. 

내 안의 천재적 이기성을 깨워라의 저자 이성운입니다.

먼저 마케팅의 기본이자 나 자신의 업무나, 사업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먼저 와야 할 질문을 살펴 보겠습니다.

굳이 마케팅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마케팅 용어인 3C는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3C는 Customer(고객분석-니즈), Company(자사분석-핵심역량),Competitor(경쟁자분석-강약점분석) 입니다. 

제가 이런 케케묵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런 누구나 다 아는 마케팅 지식을 과연 얼마나 실제로 활용하고 있느냐 입니다.

여러분 직장인 이십니까?, 사업을 하십니까? 아니 그 외에 무엇을 하더라도 이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가장 먼저 입니다.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도 이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전혀 니즈가 없는 사람에게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백날 이야기 해봐야 에너지만 소모되는 것입니다.


잊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여러분 자신이 가장 중요한 상품입니다.

당신은 인식하지 못할지 몰라도 항상 당신 자신을 마케팅하고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면접을 봅니까? 비즈니스 미팅을 합니까? 배우자를 구합니까? 고객을 찾습니까? 사업 파트너를 찾습니까? 친국를 구합니까?... 

어느것 하나 당신 자신을 판매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어떤 목적을 갖고 있든 이 마인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

바꿔 질문해 보면,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나의 고객을 알아야 이 점이 명확해 질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지나면 그만인 사람들, 나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얽메이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허비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반감이 있고, 적의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노력해도 소용 없을 것입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알아주고, 존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와 자원을 집중하는 편이 당신의 삶을 훨씬 더 풍성하게 해 줄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고요?

초등학생들도 알만한 이야기라고요?

과연 그럴까요?

초등학생들도 알만큰 쉬워서 가족들과 관계가 그렇게 안좋은 사람이 많은가요?

그래서 소중한 친구 하나없이 외롭게 사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

그래서 삶의 끝에서 그토록 눈물로 삶을 후회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


헛되디 헛된 것에 인생을 낭비하고 눈물로 후회의 삶을 사는 사람은 저는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지 말고 마케팅 이론인' 나의 고객이 누구인가'를 먼저 명확히 해놔야 합니다.

내가 집중해야 할 사람, 내가 나의 소중한 자원을 기꺼이 투입해야 하는 사람, 내가 친근히 먼저 다가가고 신경써줘야 하는 사람,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 내가 가진게 없어져도 내 옆에 남아 줄 사람...

그것이 당신의 고객입니다.

그것에 집중하세요.


이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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