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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성운 Jan 20. 2021

3. Competitor : 누가 내 경쟁자인가?

경쟁자 강약점을 파악하여 취약점 공략 그리고 나만의 차별점을 잡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케팅 3C 분석의 마지막 시간인 comprtitor(경쟁자)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 100번 이긴다는 뜻입니다. 내가 누구와 상대해야 하는가를 아는것에 승패의 결과가 달려있습니다.


적이 총을 들고 있는데 아무리 검술의 일인자가 된 들 그 승부에서의 패배는 정해진 결과입니다.

적이 총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검술은 익히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어떻게든 총을 구할 것입니다.

총을 만들던, 총을 사던, 어떻게든 나도 총을 들고 있어야 어떻게든 해볼만 한 게임이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상대가 총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아면 나는 방탄 쪼기를 입고, 추가로 수류탄도 준비해야 한다는 전략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누가 내 상대인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누구와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뭘해야할 지가 나옵니다. (그것을 전략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음식점을 한다면 내 음식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많은 상권을 찾을 것이고, 상권을 찾았다면 그 상권에서 누구와 경쟁해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 경쟁사들을 파악하고 어느 업체가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사람들이 그곳을 좋아하는지를 조사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내 음식점을 오픈 하기전 경쟁우위에 서기위해서 무엇을 보와하고 준비하고 갖추어야 하는지를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은 성능이 비슷한 제품이라면 기존의 익숙한 것을 고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점까지 감안하여 경쟁사를 파악하여 그것을 타파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상대를 알고, 분석하여 경쟁자의 취약점을 공략한다면 그 승부의 승자는 내가 될 것입니다.


취업 시장에서 구직을 하는 구직자라면 자신이 가고자하는 분야의 경쟁자들을 파악하고,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력이나 스펙이 경쟁자들에 비해 떨어진다면 기타 다른 경험들을 많이 해보는 식으로 차별화를 하던, 자신을 스토리있게 멋지게 설명하던, 전략을 짜야 합니다.


배우자를 구하는 것에도 똑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성을 배우자로 삼고 싶다면 많은 경우 경쟁자가 있을 것입니다. 경쟁자들을 파악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새로운 전략을 짜야합니다.

가령 외모로 매력적인 어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무언가의 매력을 갖추어 차별화를 제고해야 합니다. 센스있는 유머, 배려심있는 인성, 좋은 직업 등..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마케팅 3C분석은 적용됩니다.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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