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천희 May 10. 2023

음악으로 돈 버는 개발자가 있다?

개발자의 음악 소득 파이프라인 발굴기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음악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래도 만들게 되었어요. 지금은 델타블루스와 포크 장르의 1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당.


토스에서 머니스토리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나의 소득 파이프라인 발굴기"라는 주제를 보고 이 만화를 그리면 되겠다 싶었어요.


음악을 하며 생겼던 수입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제가 음악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제 음악을 칭찬해주셨던 말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 제게 힘이 되고 있어요.

일주일 동안 스터디 카페 끊고 하루 종일 만화만 그렸습니다. 그림 그리는 기계가 된 것 같았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안타깝게 당선은 안되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한 것 같네요. (그래도 당선 안된 건 아쉬워라~)


당연한 거지만 최선을 다해도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걸 또 배웠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집에서 혼자 믹싱을 해보고 있어요. 앨범 발매하면 또 소식 전해드릴게요 :D

매거진의 이전글 현대 미술 작품들의 공통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