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니 Oct 14. 2024

어설픈 엄마의 '용기' 레시피

브런치에 내 글을 공개하는 용기 한 스푼


용기 한 스푼 ' 브런치 작가'


나는 참 어설픈 엄마다 !

나는 참 어설프지만 잘 해내고싶은 엄마다 !

나에게 '용기' 한 스푼을 더해보려고 한다.

용기 한 국자, 한 냄비가 아니라 '한 스푼' !! 이정도는 용기를 내어볼 수 있지 않을까?

처음으로 내가 쓴 글을 공개하기로 용기를 내어본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 성수동 브런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게 되었다. 언젠가 나도 나만의 책을 출간하고,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글을 자주 쓰는 사람도 아니고, 글을 자주 읽는 사람도 아니지만, 꿈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고는 싶은 그런 마음이 나에게 있다. 누군가의 말로 내 꿈을 묵혀두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의 소리를 따라 달려가고 싶다.

현장에서 작가 카드를 만들어 받으니, 이미 작가가 된 듯 빨리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여정 워크북을 읽으면서 여러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는 누구지? 전시된 작가님들처럼 나를 3가지 키워드로 정의한다면 나는 나를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해보았다. '마흔 넷에 아직도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나???!!!  잘 몰랐었나?!!! ' 괜찮아 ! 그럴 수 있지. 지금이라도 나를 들여다보자 !!! 고  


나는 '어설픈맘' , '생활기록자 ' , ' 디자이너 '  


이 3가지 키워드로 나의 책을 만든다면 ?

어설픈 엄마이자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엄마이자 디자이너인 엄마가 쓰는 책 !!

앞으로를 기대하며 '용기 한 스푼 ' 퐁당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