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모'라는 이름이 낯선 당신을 위해 우리가 모였습니다
육아는 처음인 당신, 아직은 ‘부모’라는 이름이 낯선 당신을 위해 아이와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정을 책임지는 우리는 라이프케어 팀입니다.
라이프케어 채널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라이프케어는 전문 의료인으로 구성된 영유아를 위한 홈케어 서비스 스타트업이에요.
중앙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였던 웬디와 밤낮으로 함께 뛰던 동료 간호사들이 작고 연약한 몸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아이들을 보며 이들이 병원 밖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마음으로 모여 팀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철인같은 의지와 아주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 분초를 다투는 상황 대처 능력을 지닌 간호사들이 병원 밖에서 의기투합한다면, 정말 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다 같은 울음이 아니랍니다. ’으앙’에는 본능 이상의 수많은 의미가 있어요.
나 홀로 육아는 생각만 해도 버겁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맡기려니 걱정이 앞서는게 모든 부모의 마음일거예요. 수많은 부모님들의 같은 마음을 누구보다 오랫동안 지켜봐 온 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댄 끝에 라이프케어의 영유아 성장발달관리서비스 ‘으앙’이 탄생했답니다.
어떻게 ‘으앙’이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우리는 영유아기 아이들이 원초적인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놀랍게도 태어날 때부터 과학적인 소통 체계를 이미 갖추고 있어요. 우리가 단순히 울음, 혹은 칭얼거림으로 생각하는 ‘으앙’이라는 비언어를 통해 아이들은 ‘배고파요’, ‘심심해요’, ‘관심을 표현해주세요’하고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의 ‘으앙’에 귀 기울이며 아이와 진심으로 소통하자, 라는 뜻을 담아 브랜드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각기 다른 개성과 표현 방법을 지닌 아이들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게 ‘으앙’의 No.1 목표거든요.
의료인이 개발한 육아 서비스, 무엇이 다를까요?
‘으앙’은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신원확인과 경력 검증이 어려웠던 기존의 돌봄서비스와 달리 의료 자격을 갖춘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건복지부 장관 인증을 받은 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생후 24개월 이내의 아이의 건강과 발달을 일대일로 관리해주니 아빠, 엄마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죠.
근육, 인지, 언어, 감각 및 정서발달…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발달의 80% 이상이 생후 24개월 이내에 결정되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영아를 보는데 있어 섬세한 관찰력은 물론, 발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으앙’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은 운동, 언어, 인지 세 분야에 대한 발달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하고 있어요.
배고플 때 먹이고, 졸릴 때 재우고, 심심할 때 놀아주는 돌봄 위주가 아닌 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과학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체크(Check)한 후 맞춤형 케어 솔루션(Care)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육아 상담(Coaching)을 진행하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으앙’ 간호사들은 대면 서비스를 하지 않을 때는 온라인으로 아이의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양육자에게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전달해요. 서비스 후에는 돌봄일지에 아이의 발달 상황과 특이사항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도 물론 잊지 않습니다.
‘으앙’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돌보는 간호인의 진정성과 태도예요. 프로그램 구성과 데이터 수집 같은 건 그 이후에 따라오는 것들이죠. 전담한 아이를 내 아이,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모든 아이들이 반짝일 수 있도록 ‘필요 이상으로’ 애쓰는 팀이 모여 더 좋은 솔루션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모인 이유, 우리를 묶어주는 코드는 ‘생명’과 ‘가치’입니다.
라이프케어팀은 가치를 위해 일합니다.
전직 간호사,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멤버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 또한 ‘사람이 곧 하나의 세상’이라고 믿는, 팀의 나침반과 같은 가치 때문이죠. 모두가 간호사는 아니지만, 나이팅게일 선서 내용처럼 삶을 의롭게 살며 생명에게 이로운 일에 헌신하고픈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선한 회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뛰고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스타트업이지만, 회사 이름을 ‘베이비케어’나 ‘차일드케어’ 대신 ‘라이프케어’로 정한 데도 팀의 철학이 녹아 있답니다.
주어진 시간만큼 아이를 보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와 인연을 맺은 아이가 앞으로 그려나갈 삶을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오래오래 지켜 보고싶은 마음을 담았어요. 언젠가 회사가 성장하면 그때는 영유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미래의 목표를 반영하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를 둘러싼 성 고정관념 개선을 돕고 양육자가 짊어진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싶어요. 양육자가 ‘OO맘’, ‘OO아빠’로 굳어지지 않고 자신만의 눈부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우리에게는 곁에 있는 삶을 돌보는 또 하나의 방법이거든요.
모든 처음이 두려움이 아닌 설렘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부모가 되기 전까지는 결코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좋은 아빠, 엄마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뭐가 먼저인지, 방법을 몰라 답답하고 두려울 때 있으시죠.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은 걱정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것 같아요. 다 괜찮아요.
앞으로 가는 정확하고 안전한 길을 알고 있다면, 새 출발에는 두려움 대신 설렘이 가득할테니까요.
첫 만남부터 첫 눈맞춤, 첫 걸음마, 첫 옹알이… 아이와 아빠, 엄마가 맞이할 모든 처음이 설렘으로 기억되도록 우리가 함께 할게요.
으앙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https://lifecare.team/ 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