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땀이 나면 용기가 나기 시작한다
의심이 많고 자신감 없는 내가 불가능한 물구나무를 하려고 애쓰면
귀 앞으로 뚝. 뚝. 쪼르르 땀이 흐르며
힘내! 힘내!
라고 들린다.
볼은 벌겋게 되고 몸의 한 부위를 이용하여 전체를 확장시키다 보니
몸속 세포들이 기공을 열고 창궐하듯 에너지를 뿜어낸다. 용기가 생긴다.
손등이 흔들거릴 때
문자를 보내야지
전화를 해야지
꼭꼭 꼭
by Tomssi
만화 잘 그리는 그림작가 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