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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편덕후 Mar 31. 2020

남편덕후 그림일기 098

마스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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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잘한 일, 종수님 소원 들어드린 일!
여기저기서 챙겨주신 마스크를 모으고 모아,
우리 이름으로 공적마스크도 구입해서 기부했다.
아니 기부, 도움 이런 말은 어쩐지 맞지가 않는 것 같아.
우리도 누군가에게 빚지며 사는 인생인 걸.
도움이 아니라 나눔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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