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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리사업가 Nov 24. 2021

주식투자 원칙

강방천 회장님의 관점에 기반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주식투자 원칙 지속성 


과거에는 주식투자를 할 때 개인적인 감으로 주식을 구매했다. 예를 들면, 위드 코로나가 오니까 사람들이 밖으로 많이 나올 거야. 그러면 비행기 수요가 많아지고 항공주 관련해서 주가가 오를 거야.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했다. 


물론 이런 생각도 맞는 생각이다. 다만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주가는 이미 올라가 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회사를 소유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비즈니스가 실적이 좋아야지 계속적인 사업이 된다. 주식을 살 때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적 사업인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인가에 중점을 둔다. 


피터 린치가 말했다. 기업은 처음에는 돈을 벌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쟁자의 출현으로 0에 수렴한다. 이처럼 사업을 한다는 것은 계속적 사업에 있어 굉장한 힘든 것에 도전을 해야 한다. 그래서 한번 팔릴 물건보다 계속적으로 소비되는 물건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자전거를 한 번 사게 되면 앞으로 자전거가 부서지지 않는 이상 자전거를 살 이유가 없어진다.반면에 생필품은 한 번 사면 계속 써야 한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코로나가 창궐하던, 전쟁이 나던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생필품은 써야 한다. 


이러한 소모품을 파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은 굉장히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다. 왜 모든 기업들이 구독 경제를 하는가? 넷플릭스, 아마존, 와챠, 디즈니, 11번가, 쿠팡 셀 수 없이다. 이들이 구독 경제를 하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함이다. 


주식투자 원칙 확장성


기업이 사업을 할 때에는 확장을 해야 한다. 한 분야에서만 최고가 되어도 좋지만 경기 사이클과 소비 사이클이 있어서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의 4인석 테이블 10개가 있다. 이곳에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손님은 최대 40명이다. 더 많은 손님과 회전율을 갖고 가기 위해서는 매장 크기를 확장하던 매장 수를 늘리던 둘 중 하나는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매출이 정체기가 오게 된다. 정체기가 오면 떨어지는 일밖에 없다. 


이처럼 기업도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을 좋아한다. 카카오, 네이버, 페타플랫폼(페이스북), 아마존 등등 이런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은 수익의 확장성이 무긍무진다. 


카카오는 창업하고 수년간 수익이 없었다. 그들이 집중한 것은 사람을 모으는 일이었다. 사람이 모이면 어떤 것을 붙여도 된다. 실제로 카카오는 헤어, 택시, 커머스, 페이, 은행 등등 카카오라는 커뮤니케이션 어플을 통해서 몇 조짜리 기업을 만들어 냈다. 


주식투자 원칙 대표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결국 기업을 이끄는 것은 대표다. 사람이다. 대표가 어떤 생각으로 비전을 그리고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회사에서 모임에서 단체의 수장에 따라 회사의 분위기 단체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느끼고 볼 수 있다. 사람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그룹의 성격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만년 적자 회사였는데 대표 한 명이 바뀌면서 흑자로 바뀌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회사 대표를 만나는가?" 만날 수 있다. 주주총회에서 만날 수도 있고, 유튜브 및 뉴스 기사 등으로 대표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방법은 많다. 내가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할 수 있다. 


나의 개같이 번 돈이 들어갔는데 그거 하나 못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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