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현 Nov 07. 2019

가장 행복한 하루

생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 누구에게나 꼭 하루는 있는 기념일. 

티 내려고 하지 않아도 내심 기대되고 기분 좋은 하루. 

‘축하해’라는 세 글자가 유독 예쁘고 고맙게 느껴지는 날. 

아무리 작은 선물이라도 크게 느껴지는 날. 

내 생일이 아니어도, 생일인 사람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은 날. 

1년 365일 중 ‘행복한’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날.     


그런 날인 만큼 아무리 힘들어도, 각자의 생일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매거진의 이전글 행운을 빌어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