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PM이 뭔지 모른다.
PM으로 전직을 하였고,,,
일을 하는 중 PM이 정확히 하는일이 뭔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닳았다.
우선,
PM이라고 하면, 프로젝트 매니저와 프로덕트 매니저가 생각이 나는데, (이하 PM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표기를 하겠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상품 및 제품에 대한 모든 부분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제품 출시, 제품 출시 이후의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하기도 한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프로젝트 매니저는 무엇인가? 통상적으로 인식되는 프로젝트의 정의에 대한 책임을 지며, 주로 팀을 거느리며 전체 프로젝트 스케쥴에 따라 프로젝트 완료를 위해 정해진 역할을 수행한다. 자격증으로는 국제 자격증인 PMP (Project Managemant Professial)가 있다.
재가 좋아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배타미(임수정)가 바로로 넘어와서 TF를 꾸리고, 맡게 된 직책이 프로젝트 매니저이고, 송가경(전혜진)은 프로덕트 매니저로 볼수 있다.(미묘하게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
일단, 우리나라에는 둘다 많이 없다. 요즘에 늘어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인식이 많이 되어있지 않다.
브랜드 매니저를 프로덕트 매니저로 인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건 또 엄연히 다르다. 브랜드 매니저의 경우 퍼포먼스나 개발과 무관하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컨텐츠 업무를 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인식이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서점에서 PM이나 프로덕트 매니저를 검색해보면, 결과 값으로 알 수있다.
거의 없다. 나는 운이 좋게최기훤 님의 스타트업 시대에 PM, 프로덕트 매니저로 사는 법을 습득 하여서, 감을 좀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
PM업무를 하고 싶어도, PM이라는 직무가 있는지도 몰라서 마케터를 하느 경우가 많다. 나 같은 경우가 그렇다. 마케팅을 하다가, 운이 좋아서, 신사업팀으로 배치를 받았고, 롤을 분배 하면서 내 능력에 맡게 R&R를 정하였더니, PM이 되었다.
1. PM은 대략 자기인식이 중요한 직업이다.
특별히 호칭이나 직함도 없기 때문에, 본인이 PM이라는 인식을 갖고 일을 하지 않으면 갈피 조차 갖지 못한다.
2. 기획서를 많이 만든다.
기획서를 어떻게 만드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나는 비쥬얼래이션이 약하다. 보통은 PPT로 만들고 있고, 잘 알아 들을수 있게 만든다. 예쁘게 만든다는 것은 아니다.
기존 사이트에 대한 그로스 해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