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필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umBori Sep 05. 2023

[230905] 해바라기

by. 윤보영

[230905] 해바라기 / 윤보영  


 

밤새 그립던 마음 감추다가

뒤돌아 본 해에게 들켜

고개숙인 해바라기 앞에서

내안의 그대를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쫒아 가야

그대가 뒤돌아 볼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230904] 9월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