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력보다 강한 습관 설계 5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습관 유지에 방해되는 환경설정에 진입 장벽을 높인다.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주변에 인스턴트 음식은 치우고 과일을 눈에 띄는 곳에 둔다.
마찰력을 높인다는 건 어떤 행동을 할 때 더 수고롭게 만든다.
SNS중독이라면 휴대폰에서 페이스북 자동로그인 설정을 해지한다.
마찰력을 활용하면 원치 않는 일은 마찰력을 높여서 나에게 멀리 떨어뜨려놓을 수 있다.
모든 습관에는 신호가 존재한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게 담배 피우는 것의 신호이고, 자기 전 누워서 폰을 확인하는 건 SNS를 보는 것이 신호다. 기존의 습관을 바꾸려면 그 습관을 불러내는 신호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보상은 습관이라는 자동차가 계속 굴러갈 수 있게 연료를 공급하는 일이다. 보상이 없으면 습관도 지속되지 않는다. 보상은 즉각 이뤄져야 하고,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내적인 것도 포함된다. 도파민은 분비 후 1분 내에 습관학습을 촉진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보상을 해야 한다.
아침에 운동을 하기로 했으면 자기 전에 아예 운동복을 옆에 두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하게 된다.
제대로 된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그 습관은 내가 의지력으로 애쓰지 않고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습관의 힘 위에 올라타 당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