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부족한 당신을 위한 시간 활용법
야근, 회식 등... 이런저런 이유들로 한국에서 보통의 직장인들이
영어를 학습하기가 참 어렵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직장인이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주제로
글을 작성합니다.
직장인이라고 했지만 물론 한국에서 영어 공부하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방법이랍니다.
1. 의지 & 추진력
마음먹고 시작했을 때 최소 3개월은 외부의 유혹을 뿌리치고
영어를 하루에 꼭 1~2시간은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해요.
그렇다고 술자리나 지인들과의 약속들을 무조건 피하는 게 아니랍니다.
다만 우선순위를 따져서 영어를 위쪽에 두고
상대적으로 중요치 않은 것들은 과감히 뒤쪽으로~~!!
2. 시간 설정 & 자투리 시간 활용
수험생이신가요?
꼭 책상에서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고정 관점을 버리세요.
그리고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최초 집중기간(3개월) 동안은
최소 일평균 1~2시간은 투자해야 해요.
그러고 나서 영어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하루에 30분씩만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 자투리 시간 ]
1) 출퇴근길 및 이동 중
2) 티브이 시청
3) 인터넷 서핑 & 스마트폰 게임
4) 운전 중
5) 채팅 등
위와 같은 자투리 시간들을 활동하세요.
집중기간 이후에는 억지로 하던 영어가 습관으로 바뀌고
실력도 어느 정도는 갖추어져서 힘들지 않게 지속할 수 있을 거예요.
3. 구체적인 목표 설정
단순히 "할리우드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싶다"라는 등의
막연한 목표는 이제 그만 접어두시고..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꼭 2시간은 영어를 공부하겠다"라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마음먹은 집중기간까지 차근차근히 진행해보세요.
4. 학습방법
어떤 학습법이든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아요.
다만 해당 학습법이 가지고 있고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는데
영어 학습자들은 단순히 1가지 학습법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 드는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안될 수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문법공부, 원서 읽기, 소리영어, 원어민 과외 그 어느 것이든
현재 시점의 본인에게만 맞다면 다 좋아요.
다만, 각각의 학습법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통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현재 자신의 수준이나 흥미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영어 초보라면 그중에서
저는 원서 읽기를 먼저 할 것을 추천할게요.
사실 좀 더 구체적으로 영어공부방법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한 포스팅에 모두 담기에는 내용이 너무나 많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알려드리고 나머지는
차차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