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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 Bit of English Aug 14. 2021

[Ep 18] 내 생각인데 말이야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원어민이다!라고 생각들게 하는 표현

제가 하는 회사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인데요. 

어떤 주제에 대해 여러 팀들이 의견을 나눌 때, 딱히 강하게 내 의견을 피력할 건은 아니지만 가볍게 넌지시 내 생각이야 하고 던지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우리도 원어민처럼 이렇게 말해봐요.


"My two cents are _____"


한국 돈으로 20원 정도인 "2 cents"를 이용해서 여기 내 생각이야 라고 말하는 표현이에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강력하게 내 의견을 말할 때보다 넌~지시 말할 때, 내 의견을 쓰고 안쓰고는 당신의 선택이지만 굳이 나의 생각/조언을 말해본다면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하고 싶을 때 쓰면 유용해요. 


그 정도의 가벼움?이니 only 2 cents를 이용해서 말하는 것이겠죠? ㅎㅎ


제 매니저가 본인의 생각을 더하고 싶을 때 아래 처럼 이야기 하네요-


I don't agree with what's happening. That's just my two cents. : 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대해. 그냥 내 생각이야.

You didn't ask for my two cents but I will tell you anyway. :  네가 내 생각을 물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말이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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