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하루 5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iyodad Oct 26. 2015

날아가버린 풍선

하루 5분 글쓰기 #002


꿈처럼 들고 있다가 안타깝게 놓친 풍선이
끝없이 하늘 위로 날아가는 모습을

하염없이 보고 있다가
아직 손에 쥐지 못한 풍선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다시 찾으러 간다.


매거진의 이전글 퇴근은 과천으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