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유진 Aug 15. 2021

선유도서관_모임공지

아무튼, 일

안녕하세요, 하유진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소개해드린 내용 "2021 길 위의 인문학X선유도서관: "아무튼, 일" 프로그램이 거의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제가 참여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 남았네요.


일의 의미, 진로,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 등 "내 일"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나누고 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꾸려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10명 이내 소규모 모임으로 두 번, 그동안 진행된 "아무튼, 일" 강의에 참여하셨던 분들과 이번에 새로 신청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8월 15일(수), 22일(수) 각각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같은 내용과 형식으로 두 번 진행되는 것이니 한 번만 참여하시면 됩니다(비대면 zoom 미팅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주세요).


"내 일에 대해 이런 점이 고민이다!"
"다른 사람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요즘 나 좀 불안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이런 마음과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모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때로 가까운 사람에게 고민을 열어놓기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때로 낯선 사람, 나와 확연히 다른 경험과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편하고 솔직하게 많은 것을 나누며 배울 수 있게 되는 듯합니다.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의 질문과 의견에 더해 그동안 제가 인사컨설턴트로 쌓은 경험, 심리학을 공부하며 배운 내용을 잘 참고해 설명을 해드리는 시간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제가 아는 것을 전해드리고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들으며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혹 이 글을 보고 오시는 분들은 저에게 다가와 "브런치 글을 보고 왔다"고 인사를 건네주세요!^^




* 아래 유튜브 링크는 이번에 선유도서관에서 진행한 "아무튼, 일" 전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UZ2Y2CAqU04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