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니모 Jul 26. 2022

.

여름이다요 여름. 놀고 싶어!

어디 예쁜 데 가서 물놀이 하구 동물들이랑 놀고 싶다.

파도에 굴러가는 자갈 소리 듣고 싶어.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는 슬픈 이여.. 또륵


만약에 내가 이성애자고

그냥 너랑 친구로 만났었다면 잘 지낼 수 있었을까?

사귀다가 헤어지면 왜 이렇게 돼야만 하는 걸까.


함께 있을 때 즐거운 누군가를 잃어버리는 건

슬픈 일이야


작가의 이전글 .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